IT 솔루션 기반의 전기차 충전 에너지 플랫폼 기업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대표 오세영, 이하 ‘KEVIT’)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3’에서 그간 연구개발 성과를 담은 2 in 1 완속충전기를 선보였다.
KEVIT이 개발한 2 in 1 완속충전기 ‘2WIN’은 7kW 및 11kW 듀얼 충전기로 다이내믹 로드밸런싱 기능을 탑재하여 1기의 충전기로 2대의 전기차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다이내믹 로드밸런싱은 전력 공급량을 조절하여 분산시키는 기술로 한정된 전력자원을 최적화하여 수요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CES 참가와 관련하여 오세영 대표는 “3년 만에 열린 CES에 참석해 해외 시장에서 ‘2WIN’ 충전기를 선보일 수 있어 뜻 깊었다.”라고 했으며, “현재 충전인프라 산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고속성장을 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KEVIT의 강점인 IT기술력 및 끊임없는 R&D투자를 통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https://www.kev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