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에듀테크 플랫폼 ‘자란다(대표 장서정)’가 방학 동안 발생하는 아이들의 시간, 학습, 활동의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2023 자란다 겨울캠프(이하 자란다 캠프)’ 3종을 런칭했다.
자란다 캠프는 방학 동안 아이에게 생기는 시간 공백이나, 평소 부족했거나 시도하지 못했던 학습, 경험 등을 채워주는 방학 한정 프로그램이다. 방학 시 오전 시간 공백을 채우거나, 다음 학년을 준비해야 하는 겨울방학에는 아이 맞춤형 학습캠프를 제공하는 등 가정의 직접적인 페인포인트를 반영했다. ‘방학 필수 프로그램’으로 호응받으며, 자란다 캠프는 누적 5만 시간에 달하는 가정의 방학 돌봄·학습 공백을 해결했다.
이번 자란다 캠프는 아이에게 필요한 활동이나 캠프 기간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3종의 캠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일주일 캠프’는 매일 일정 시간의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위해, 5일간 2시간씩 규칙적으로 교사가 방문하는 돌봄 프로그램이다. 아이가 원하는 놀이에 집중하는 놀이돌봄, 방학숙제나 교과 학습을 함께하는 학습돌봄, 영어 미술키트 수업을 통해 영어에 집중하는 영어돌봄,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점심 식사 시간 전후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자란다 교사가 아이의 점심 식사를 도와주는 서비스를 추가로 요청할 수 있다.
‘자란다 영어 캠프’는 6년간 방학마다 진행된 자란다의 시그니처 방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란다 영어 캠프는 유아, 초등 저학년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집중 시간이 짧은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전문교육을 받은 영어교사가 영어 자극을 줄 수 있도록 학습과 놀이가 균형 맞춰 결합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문 교사 자격을 갖춘 원어민 교사와의 화상영어 수업이 주 1회 제공되며, 화상영어 시 직접 방문한 자란다 영어 교사가 아이와 함께 수업에 참여해 아이의 이해를 돕는다.
‘자란다 국어·수학 캠프’는 아이들이 수학 문제의 지문을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수학 개념을 잡는 기초 단계부터 지문 풀이를 위한 문해력을 함께 키워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자란다 영어 캠프와 자란다 국어·수학 캠프는 2주 패키지와 4주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유아동 심리분석 전문 기업 그로잉맘의 ‘아이 기질별 학습 분석’ 서비스(5만 원 상당)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이의 기질 분석을 통해 아이와 잘 맞는 성향의 선생님이 매칭되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아이의 기질별 공부법과 상호작용 방법을 숙지한 교사가 방문하게 된다. 또한, 각 가정에는 아이에게 효과적인 학습·놀이 방법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 데이터가 그로잉맘 앱으로 별도 제공된다.
자란다 장서정 대표는 “사전 조사를 통해 가정에서 겨울방학 동안 가장 고민하는 부분을 모아, 아이들의 시간을 빈틈없이 채울 수 있도록 3종의 캠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자란다의 노하우가 집약된 캠프 프로그램을 조합해, 각 가정에서 아이에게 꼭 맞는 방학계획을 세워 돌봄·교육 공백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 자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