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는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핀테크 업권 「정보보안담당자 협의회」(이하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와 협의회장 선출, 자문위원 위촉 등이 진행됐으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소속 회원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정보보안 업무 담당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핀테크 업권의 정보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출범한 협의회는 앞으로 협의회 참여자 대상 강연회 개최, 소통 강화를 위한 정기회의, 정보보안 자율협약 마련, 정보보안 시스템 발전방안 공유 등 핀테크 업권 차원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보안과 관련한 정책 방향에 대한 핀테크 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회장은 “금융소비자 신뢰를 핵심 가치로 하는 핀테크 기업에게 정보보안은 핵심적 가치.”라며 핀테크 업권의 정보보안 수준 제고를 위한 협의회 구성원들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미지 제공 : 한국핀테크산업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