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형성 앱 챌린저스가 제품 제휴 챌린지의 새로운 방식 중 하나로 ‘제품 리뷰 챌린지’를 선보인다.
기존 제품 챌린지는 기업에서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잠재적 고객에게 제품 사용 습관을 쌓아줬다면, ‘제품 리뷰 챌린지’는 브랜드에서 홍보하고자 하는 제품을 유저가 직접 구매하여 챌린지 기간동안 사용한 뒤 구매 채널에 리뷰를 남기는 방식이다. 브랜드는 단기간에 대량의 진정성 있는 리뷰 콘텐츠를 얻고, 고객은 챌린지의 미션에 성공하면 해당 제품에 대한 구매 비용의 일부를 상금으로 돌려받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제품 리뷰 챌린지는 단기간 대량의 구매와 리뷰가 쌓이기 때문에 원하는 구매 채널에서 랭킹 순위가 높아지는 효과도 나타낸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챌린저스 제품 리뷰 챌린지를 통해 특정 날짜에 구매 후 지정된 판매 채널에 리뷰를 남기는 방식의 챌린지를 진행했다. 해당 챌린지를 통해 참여자들이 올리브영에서 슈퍼콜라겐을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 보도록 독려했고, 우수 리뷰자 50명에게는 슈퍼콜라겐 본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리워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챌린지 리뷰를 통해 “상금을 받을 수 있으니까 부담 없이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용해 보고 싶었던 제품을 간단한 챌린지를 통해 테스트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헬스·뷰티기업 데임즈는 챌린저스와 함께 ‘수면 부족으로 지친 피부와 마음을 치유하기’라는 타이틀로 파니 NMN 마이크로바이옴 크림 제품 리뷰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단기간에 500명의 참가자가 모집되었다. 해당 챌린지는 파니 공식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해당 공식몰에 후기를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챌린지 평점 4.9점을 기록했다. 재구매 의사를 묻는 리뷰 질문에는 응답자 440명 중 68%가 재구매 의사를 밝혔다.
챌린저스의 제휴 챌린지 관계자는 “고퀄리티의 제품 리뷰들이 챌린저스 앱 내에만 쌓이는 것이 저희도 아쉽다고 느꼈었고, 자사몰이나 주 판매 채널에 양질의 리뷰가 쌓이길 원하는 브랜드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휴 챌린지를 선보이고 싶었다.”라며, “챌린저스의 회원들도 좋은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 구조를 잘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챌린저스는 이용자 스스로 도전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실천 비율에 따라 예치금을 환급받도록 함으로써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함께 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챌린저스의 다양한 제품 경험 챌린지는 앱 내 배너 또는 이벤트 챌린지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 : 화이트큐브 https://chlnger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