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를 위한 수익관리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터리(creator.ly)’를 운영하는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이 디캠프 데모데이 올스타전에 참가해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22개 금융기관과 손잡고 '디데이 x 디캠프 올스타전'을 개최했다. 이번 디데이에는 해외 스타트업을 포함 총 297개 사가 도전장을 냈으며 이 가운데 초기 스타트업 5개사와 은행과 협력하고자 하는 시리즈A이상의 스타트업 5개 사가 본선에 올랐다.
은행과의 협력 사업을 기대하며 △세금관리 서비스를 개발하는 브릿지코드 △크리에이터를 위한 1인 MCN 플랫폼 '크리에이터리' 운영사 어웨이크코퍼레이션 △통장, 카드 사용내역을 의미 있는 데이터로 분류 및 변환해주는 금융데이터 프로그램 개발사 씨즈데이터 △자동차 구매와 판매, 보험관리 등 운전자의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차봇 모빌리티 △고객 정보를 익명의 데이터로 변환시켜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걱정 없이 소비자 분석 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변환해주는 플랫폼 개발사 베터데이터(BetterData)가 출전했다.
우승은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이 차지하며 금융위원장상과 함께 상금 2,000만 원을 수상했다. 미래금융상은 씨즈데이터, 혁신금융상은 브릿지코드가 수상하며 각각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2부 출전팀에는 모두 은행권과의 사업 협력·제휴 기회와 디캠프·프론트원 라운지 이용 멤버십 등이 제공된다.
어웨이크코퍼레이션 김민준 대표는 “크리에이터를 단순 유튜버가 아닌 컨텐츠 IP 스타트업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크리에이터가 더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은행권으로부터 투자, 대출, 선정산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을 크리에이터리(creator.ly)를 통해 구현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미지 제공 : 어웨이크코퍼레이션 https://creator.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