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대표 김재원)가 구글 학생 개발자 커뮤니티(Google Developers Student Clubs, GDSC)가 진행하는 프로그래밍 테스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 관련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장인 엘리스랩에서 실시했다. 행사에는 GDSC 소속 학생과 개발자 양성 과정인 엘리스 트랙 교육생 포함 총 300명 이상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는 엘리스 플랫폼을 사용해 기업 채용 코딩 테스트 수준의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문제를 해설한 후 참가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엘리스는 지난해 11월 KAIST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9월엔 초등학생 대상 원데이 무료 코딩캠프인 ‘코더랜드’를 개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엘리스랩을 활용한 지역 주민과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DSC는 구글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을 위한 대학교 기반 커뮤니티 그룹으로 학생들이 개발과 리더십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안드로이드 앱 개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머신러닝, 플러터(Flutter) 등 기술적 성장을 위한 교육 자료와 리더십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는다. 지금까지 100개 이상 국가에서 GDSC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는 KAIST,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등 31개 대학이 활동 중이다.
이미지 제공 : 엘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