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MCN) 대체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터리(creator.ly)’ 운영사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은 크리에이터 대상 광고 수수료 폐지하고 새로운 요금정책을 발표했다.
크리에이터리는 MCN에서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하는 광고주 소통, 협의, 계약서 작성, 기획안 피드백, 결제정산, 세금신고 등 업무를 인공지능을 통해 대체한 소프트웨어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 업무를 처리하는 시간을 절감하고, 크리에이터가 온전히 컨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크리에이터리는 10%의 광고비를 소프트웨어 수수료로 책정하고, 크리에이터에게 부과해왔다. 하지만 새로운 요금정책에 따라 성사된 광고 계약 1건당 20만 원이라는 고정된 가격을 부과한다.
크리에이터리 운영사 어웨이크코퍼레이션 김민준 대표는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은 늘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 광고단가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는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에 비례해 제공하는 역할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직시하고, 우리가 제공하는 역할과 기능에 따른 고정된 가격정책을 갖고 운영하며, 크리에이터 영향력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 어웨이크코퍼레이션 https://creato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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