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에서 홈랩과 함께 ‘랜선 꿀잠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랜선 꿀잠 대회는 챌린저스에서 운영하는 ‘랜선대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종목으로, 목표 취침 및 기상 시간을 설정하고 실제 숙면 시간 기록을 점수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3월 동안 목표 수면시간 지키기'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신청 후 꿀잠 목표를 설정하는 것으로 대회가 시작된다. 대회 기간에는 각자가 정한 목표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서 기록을 종료하는 방식이다. 매일 아침 본인의 꿀잠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숙면 후 컨디션을 이모지로 체크하는 기능 또한 추가로 제공된다. 대회가 종료되면 한 달간 기록한 컨디션 이모지 화면과 수면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대회는 매일 목표 수면 시간에 따라 부여받은 점수를 참가자들끼리 겨루게 된다. 수면 시간을 기록하기만 해도 기본점수를 얻고, 목표와 실제 수면 사이의 오차 시간을 계산하여 구간별로 0~50점의 추가점수를 얻는다. 

랜선 꿀잠 대회는 13일부터 앱 내에서 참가 신청을 받으며, 기절베개로 유명한 홈라이프 브랜드 홈랩과 함께 참가권을 구매한 선착순 참가자 30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오리지널 기절베개와 120cm의 기절 코튼 빅필로우를 제공한다. 

챌린저스의 최혁준 대표는 “매일 같은 시간에 잠이 들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 시간이 건강에 중요하다고 하는데, 좋은 수면 습관을 형성하는 데 챌린저스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꿀잠 대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매달 건강에 진심인 다양한 브랜드들과 온라인 랜선 대회를 이어 나가며 건강 챙기기가 좀 더 즐거워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챌린저스 앱 내에서는 3월 ‘랜선 걷기 대회’와 ‘홈트 대회’의 사전 신청 또한 진행 중이다. 랜선 걷기대회는 ‘GC녹십자’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여 맥스마이오틱스 프로 유산균이 포함된 기념팩을 제공하며, 랜선홈트대회는 ‘안다르’가 1월 걷기대회에 이어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레깅스를 포함한 기념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 화이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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