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환경부는 일반 국민들과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전기자동차 완속 및 급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충전시설 보조사업의 신청절차가 변경됨에 따라 직접신청 인지 제고 및 각 사업수행기관의 업무 수행능력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설명회는 금년 선정된 완·급속 사업자 36개사 중 32개 사업자가 참석해 3개조로 나뉘어 발표하였다. 완속충전사업자는 총 27개 사업자 소개가 있었으며, 그중 가장 눈길을 끈 업체는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으로 완속충전기 설치 시 프로모션 요금제 및 입주민 혜택 제공을 제안했다.

KEVIT에 의하면 완속충전기 설치 시 첫 달 100원/kW 프로모션 요금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아파트 내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는 입주민들에게 최대 100만 원 한도 내 무료충전이 가능한 충전포인트 쿠폰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KEVIT은 4년 연속 환경부 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으로서 전국에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로 최근 디지털조선일보 주관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충전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입증한 경험 많은 사업자다. 

KEVIT은 자체 운영관리를 통해 고장률 1% 미만으로 관리하고,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쌓은 오랜 기간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아왔다. 그 외에도 직접 제조한 충전기를 설치해 신속한 A/S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KEVIT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반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 사업수행기관을 비교·평가를 할 수 있었던 점이 고무적이었다.”라고 했으며, “안정적인 사업 수행과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 등 충전인프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전기차 충전기 설치는 환경부 저공해차누리집 페이지에서 직접신청이 가능하며, 각 사업자 홈페이지(www.kevit.co.kr)에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이미지 제공 : KEVIT

https://www.kev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