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몰 라이브커머스 솔루션부터 방송제작, 마케팅 대행까지 원스탑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소스(sauce)’를 제공하는 기업 모비두(대표 이윤희)가 병역특례업체로 선정되며 산업기능요원 채용을 확대한다.
병역특례업체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무청장이 선정한 지정업체에서 연구 또는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으로 구분된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인 보충역 중 정보처리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관련 근무경력을 보유한 사람에 한해 생산 현장에서 일정기간 (현역: 34개월, 보충역: 26개월) 근무할 경우 군복무를 마친 것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대상자는 병역 기간을 대체함과 동시에, 유망 IT 기업에서 전공관련 실무 경험을 쌓고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업은 양질의 개발 인력 확보가 가능해지며 장기근속을 통한 고용안정, 전문가 양성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모비두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라이브커머스 대표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이노비즈 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선정 되는 등 IT인재 확보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모비두는 작년 8월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선정 되는 등, 라이브커머스 대표 기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병역특례전형을 통해 개발·데이터 관련 직군 전반에 걸쳐 백엔드,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모집 중에 있다.
이미지 제공 : 모비두 https://www.mobidoo.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