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테크 기업 엘박스(lbox.kr)는 제12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6개월의 실무 수습 기간 동안 엘박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변호사 시험 합격자는 변호사법에 따라 6개월 이상 법률사무종사기관에서 법률사무에 종사하거나 연수를 마쳐야 변호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실무 수습 기간 동안 신입 변호사들이 이용 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무료로 엘박스를 사용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실무 수습을 마칠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되었다.
제12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들은 국내 최다인 212만 건의 판결문 검색, 사건 일정 관리 및 복대리인 선임을 포함하는 엘박스의 모든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2023년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엘박스 홈페이지에서 제12회 변호사 시험 합격 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엘박스는 지난 2022년부터 변호사 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수습 기간 동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해오고 있다. 그 결과 변호사 시험 11회 출신의 68%, 10회 출신의 72%가 현재 엘박스를 사용하고 있을만큼 높은 서비스 호응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엘박스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5년간 기업 전문 변호사로 일한 이진 대표가 2019년 창업한 리걸테크 기업으로 각급 법원의 판결문, 참고문헌, 관련 뉴스 등을 일괄 검색할 수 있는 법률 데이터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전체 변호사(약 3만 명)의 40% 수준인 1만 3,000명의 변호사가 이용 중이며,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태평양 등 국내 대표 로펌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국내 최다인 212만 건의 판결문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강력한 검색 기술을 적용하여 변호사 업무를 위한 필수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진 엘박스 대표는 “제12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무쪼록 6개월의 실무 수습 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법조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힘차게 떼시기를 기원한다. 엘박스는 앞으로도 변호사님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 엘박스 https://lbox.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