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리는 생활가전 렌탈 비교 서비스 ‘렌트리’ 출시 12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56억 원을 돌파했다.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렌탈 제품 추천을 통해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국 판매자들의 견적을 취합해 한 번에 제시하는 ‘역경매 방식’을 통해 소비자가 불편함을 겪지 않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주효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렌트리는 기존의 번거롭던 전화/대면 상담 대신 앱 하나로 제품 비교부터 온라인 상담, 계약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하였으며, 흔하게 일어났던 계약 조건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본사 모니터링 시스템과 에스크로 기능을 제공해 안전 거래를 책임지고 있다.

렌트리 관계자는 “상담력이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판매자들과 함께 편리하고 안전한 렌탈 쇼핑 경험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수많은 렌탈 제품 중에서 고객 상황에 딱 맞는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고, 전국 견적 비교를 통해 만족도 높은 렌탈 제품 사용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렌트리는 렌탈형 판매 도입을 원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B2B 렌탈 도입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제공해 본격적으로 실물형 구독 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 : 렌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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