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AI 기술 기업 다비오(대표 박주흠)는 관광지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QR기반 전자지도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비오의 QR기반 전자지도 '큐알히어'(QR.here)는 QR코드가 설치된 장소에서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전자지도와 길안내 서비스 등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관광지나 행사장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주요 정보 및 길안내를 제공할 수 있다.
큐알히어 서비스 론칭 9월 이후로 다비오의 전자지도와 큐알히어 서비스를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으며 두 달 만에 4곳이 도입 계약을 완료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24여 곳 도입 예정 중이라 전했다.
현재 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은 인천 개항장, 전남 강진, 전북 어슬렁어슬렁길 및 김제 총 4곳이다.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다비오의 전자지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내 위치 확인과 함께 주변지 탐색을 할 수 있다.
다비오 영업마케팅팀 배규범 매니저는 "큐알히어 서비스는 지자체 담당자가 쉽게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지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QR기반의 전자지도 서비스이며 향후 전국 방방곡곡에서 다비오의 큐알히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확대될 예정이니 많은 분의 이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비오는 공간정보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생성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다비오 스튜디오(dabeeo STUDIO)로 만들어진 맵스(MAPS)를 활용해 유통, 전시, 관광 등 다양한 산업군에 데이터를 서비스하고 있다. QR코드를 스캔해서 전자지도 및 길 안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큐알히어(QR.here)는 관광지 외에도 코엑스나 킨텍스의 전시 행사장 내부 및 이케아 고양점과 같은 유통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 다비오 https://www.dabee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