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 신촌 그랜드 오픈...'신촌대잔치' 행사 개최2023-02-03 14:07
Category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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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알브이(MGRV, 대표 조강태)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기반의 주거 서비스인 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가 맹그로브 신촌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2월 17일(금)~18일(토) 양일간 ‘신촌대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맹그로브 신촌은 주거와 리테일을 담은 플래그십 코리빙 하우스로 맹그로브 숭인, 신설, 동대문에 이은 네번째 지점이다.

신촌대잔치는 맹그로브 신촌의 개실, 공용 공간을 모두 공개하는 오픈 투어 형태로 진행되며, 뿌리깊은 청년 문화와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상징이었던 신촌을 조명한다. 전체 16층 규모의 맹그로브 신촌 공용 공간에서 로컬 플레이어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신촌대잔치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맹그로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신촌에서 원두커피 전문점 미네르바, 인디 뮤지션 음반 매장 향뮤직, 크래프트 막걸리 브랜드 레이지댄싱서클, 도시인문학 서점 책방연희 등의 로컬 브랜드의 팝업이 진행되며,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과 까데호의 기타리스트 이태훈이 함께 진행하는 심야 토크와 더불어 90년대 중반 청년 문화의 용광로 역할을 했던 신촌 우드스탁과 홍대 곱창전골, 책방연희 구선아 대표와 박훌륭 작가 등 로컬 아티스트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신촌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행사의 마지막날인 2월 18일 토요일은 황소윤, 박현진으로 이루어진 밴드 새소년과 바밍타이거 소속 아티스트 머드 더 스튜던트의 공연과 모임별의 DJ까지 홈라이브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한편, 맹그로브는 커뮤니티 기반의 주거 서비스 브랜드다. 2020년 청년 24명이 모여 사는 ‘맹그로브 숭인’을 시작으로 한 건물에 300명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대규모 코리빙인 ‘맹그로브 신설'과 ‘맹그로브 동대문'을 운영하고 있다. 

*신촌대잔치 일정 참고*
일시 2023.2.17(금)~2.18(토)
장소 맹그로브 신촌(서울시 마포구 서강로 121)
신청 인스타그램(@mangrove.city)

이미지 제공 : 엠지알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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