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붐코(Boomco)가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기업인 루와(Roowa)와 협업한다. 붐코는 최근 클레이튼 유니버스 펀드를 통해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에는 암호화폐 시장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곧 방송될 해당 채널은 개인들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최신 발전에 대해 지속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채널은 암호화폐 시장의 복잡성과 블록체인 기술의 최신 발전을 설명하는 시장분석, 업계 전문가 인터뷰, 교육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채널의 목표는 시청자들에게 해당 산업에 대한 통찰력과 분석을 제공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한다. 크립토 업계 정보는 유튜브보다 트위터와 텔레그램과 같은 다른 SNS에서 더 활발하게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하지만 붐코는 더 많은 시청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해서 유튜브를 선택했다고 한다.
최근 클레이튼 유니버스 펀드를 통해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붐코의 서비스는 글로벌 교육의 장벽 해소 및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첫 번째 제품인 Learn to earn 서비스를 제작해 나가고 있다. L2E(Learn to earn) 서비스는 언어 학습 보상 시스템으로, 단계별로 제공되는 학습 커리큘럼과 퀴즈, 기사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통해 공부하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2주 간격으로 포인트 순위제가 진행되어 이를 통해 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붐코의 CSO는 “루와의 미디어 제작 전문성과 붐코가 블록체인 산업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지식 등을 융합해 청중들에게 한국 암호화폐 시장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 붐코 https://boomco.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