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는 6월 15일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행사에서 아동권리보장원과 협약을 맺고 보호대상아동, 돌봄 및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사의 시선추적기술 기반 문해력 향상 앱 ‘리드’ 2억원 상당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비주얼캠프 박재승 공동창업자는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에게 디지털 기부 전달 증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연대를 바탕으로 디지털 포용의 지속 가능성과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 기업들의 우수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공익기부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본투글로벌센터의 멤버사인 비주얼캠프는 세계 최초로 시선추적기술을 모바일 스마트폰에서 상용화한 기업으로, ‘2021년 MWC 전시회’에서 인더스트리 X부문 글로모어워즈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2년과 올해 CES에서 2년 연속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기증한 읽기능력(문해력) 향상 애플리케이션 ‘리드(Read: 세상을 읽게 하다)’는 인공지능 기반 시선추적 기술과 챗GPT를 활용해 정확한 진단과 맞춤화 학습을 제공하는 읽기능력 향상 솔루션이다. 올해 4월 출시와 동시에 ‘디지털조선 올해의 앱’으로 선정됐고, 교육/에듀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재승 공동창업자는 “교육과 문해력 격차 해소를 위해 개발한 ‘리드’가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적응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익 공유와 사회환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 비주얼캠프 https://visual.camp/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