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벤처러스(대표 김현성)가 세계적인 혁신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한국 스타트업이 최고혁신상 4개와 일반혁신상 44개를 수상하는 데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CES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평가해 CES 혁신상을 시상하며, 2024년에는 29개 분야에서 총 156개의 혁신상을 선정했고, 이 가운데 최고혁신상은 전 세계 27개 기업이 수상했다. 전년도 혁신상의 경우 208개가 선정된 것에 비하면 약 50개가 줄어들었으며, 혁신에 대한 CES 평가위원들의 눈높이가 올라간 것이란 평가가 있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 스타트업의 성과는 눈부셨다.
킴벤처러스는 2021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CES 혁신상 컨설팅을 진행해 2022년 CES에서는 6개, 2023년에는 23개의 혁신상 수상을 지원했고, 2024년에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통해 최고혁신상 4개와 일반혁신상 4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킴벤처러스의 컨설팅을 통해 최고혁신상을 받은 기업은 △미드바르 △탑테이블 △로드시스템 △스튜디오랩이다. 일반혁신상 수상기업은 △파블로항공 △미러로이드 △티제이랩스 △디엔에이코퍼레이션 △에스큐케이 △네이션에이 △솔리브벤처스 △링크솔루텍 △풀코스킨 △바른바이오 △팬토믹스 △오노마에이아이 △큐심플러스 △메타이뮨텍 △루아랩 △휴로틱스 △엠피웨이브 등이다.
킴벤처러스 김현성 대표는 “CES 2024 혁신상 선정 기준이 올라가 도전한 많은 기업이 고배를 마셨지만, 한국 스타트업의 혁신성은 여전히 빛났다”며 “올해 혁신상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최고혁신상을 1개사라도 받으면 행운이라고 생각했는데 4개 기업이 수상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킴벤처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