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액터스가 플랫폼 운수 서비스 ‘고요한M’는 병원 이동, 공항이동, 호텔 컨시어지, 반려견 장례 등 특정 목적형 이동경험 서비스이다.
코액터스는 최근 운행을 시작한 블랙캡을 통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수 목적형 이동경험 AI안내원 서비스를 모트렉스와 공동개발하여 서울시내 특정 지역에 한해서 MVP(Minimum Viable Product _최소기능제품 )서비스 테스트를 12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 기간에 특정 고요한M을 호출하여 승차할 경우 탑승부터 하차까지 AI안내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AI안내원은 탑승자가 목적형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 개별화된 메시지에서부터 승하차 시 위험을 학습된 알고리즘이 AI인식하여 안전한 승하차를 안내하고, 또한 이동 경로와 목적지에 맞춘 정보와 광고를 표출하는 새로운 탑승자 인터랙션(PI) HMI 서비스이다. 모트렉스 AI안내원은 특정 목적형 차량을 이용하는 탑승자들의 탑승-이동-하차 모빌리티 이용패턴에 맞춰 개별화된 맞춤 콘텐츠와 승하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개발한 비전인식 기반 APAS/PI (Advanced Passger Advanced System/Passenger Interaction) 플랫폼이다.
이번 코액터스향 AI안내원 플랫폼을 통해 고요한택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탑승객에게 차량내에 전용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탑승자 이동목적에 맞춘 새로운 이동경험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즉 병원동행 탑승자에게는 목적지 병원에 대한 긴급정보, 공항이동 탑승자에게는 공항이용 편의정보 및 로컬광고, 반려견장례 탑승자들에게는 반려견 추도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코액터스의 송민표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고요한M을 이용하시는 탑승객의 이동 목적에 맞는 특별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사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트렉스의 서비스 개발 책임자인 김재철 센터장은 “다양한 목적형 모빌리티 환경에서 PBV 차량 기반 탑승자 인터랙션 대표 서비스 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 : 코액터스, 모트렉스 코액터스 홈페이지 : https://www.goyohantaxi.com/ 모트렉스 홈페이지 : http://www.motr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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