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가 커머스 시장 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를 담은 리포트 ‘상세페이지 없는 쇼핑이 뜬다’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이미지, 텍스트로 구성된 상세페이지 중심의 이커머스의 한계를 분석하고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새로운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에서 진행했던 성공 사례를 통해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해당 리포트는 그립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모바일 커머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나 모바일에 최적화 되지 않은 PC 중심적인 상세페이지로 인해 소비자가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상품의 가치보다 색다른 구매 경험을 중시하고 맞춤형 추천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일방적인 소통 구조인 상세페이지 중심의 커머스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세로형 영상부터 엔터테인먼트 기능, 실시간 채팅창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된 라이브 커머스를 새로운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상세페이지만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상품의 특징이나 장점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판매자가 소비자들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로 인한 높은 구매 전환율, 낮은 반품률이 특징이다.
이러한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을 기반으로 구매 과정에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예능형 콘텐츠부터 원산지에서 생산자가 직접 과일을 판매하는 방송, 온라인 창고 개방 세일 방송 등 기존 이커머스 시장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판매 콘텐츠 사례도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립컴퍼니 PS사업본부 임삼열 본부장은 “수많은 상품이 업로드 되는 치열한 이커머스 경쟁 속에서 고객의 눈에 띄고 지속적인 재구매를 이끌어내는 비결은 소통을 통한 관계 형성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라이브 커머스는 고객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커머스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그립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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