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습관 형성 앱 챌린저스에서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Run to Save Jeju’ 캠페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파타고니아는 난개발과 투기로 위기에 처한 제주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2022년부터 ‘Run to Save Jeju’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챌린저스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담긴 제주를 보호하기 위한 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Run to Save Jeju’ 챌린지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기간 내 누적 거리 50km를 완주하고, 이를 SNS 및 앱 내 게시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저스 앱을 통해 선착순 2,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미션을 완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총상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추가로, 완주자 인원에 상관없이 캠페인이 종료되면 파타고니아와 챌린저스가 함께 조성한 기부금 500만 원을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2주에 걸쳐 진행될 ‘Run to Save Jeju’ 캠페인의 챌린지 미션은 총 2가지다. 1회차 인증은 인스타그램에 야외 러닝하는 순간을 #파타고니아와 #휴먼파워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것이다, 2회차 인증은 챌린저스 앱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게 되는데, 챌린저스 만보기를 연동한 후 50km 기록에 도달해야만 인증 버튼이 활성화되는 방식이다. 자연을 온전히 누리며 달리기했던 공간에서 챌린지 필터를 적용한 후 인증을 진행하면 된다.
챌린저스 최혁준 대표는 “챌린저스가 사람들의 ‘건강’을 챙기는 대표 서비스인 만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건강의 가치를 일깨우는 파타고니아의 캠페인 진행을 도울 수 있어 반갑고 기쁘다.”라며, “챌린저스 내에서 꾸준히 환경 캠페인이 많이 열리고 회원들의 큰 호응을 끄는 만큼, 이번에도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파타고니아의 ‘Run to Save Jeju’ 챌린지는 챌린저스 앱 내 배너 또는 검색창에 ‘파타고니아’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미션 기간 내에도 모집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 화이트큐브 https://chlnger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