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뷰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화장품 정보 제공 앱 '화해'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그 간의 성장 지표를 공개하고 검색 강화 및 컨텐츠 확장 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첫 선을 보인 ‘화해’는 지난 2년간 135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 동일 카테고리 내 독보적인 1위로 수성해 왔으며 2030 여성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체적으로 수집한 2천 3백여개 브랜드의 약 5만개 제품 정보와 누적 40만개 이상의 화장품 리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화해’는 화장품 성분 정보를 이용자들이 알기 쉽게 분석해주고, 자신과 비슷한 피부 성향을 가진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화장품과 리뷰를 추천 및 연결해 주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월 평균 35만명의 이용자(MAU) 수를 기록 중이다.
‘화해’는 2주년을 맞아 제품, 리뷰, 성분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자신과 비슷한 이용자들의 제품을 확인하는 커뮤니티를 신설하고 신생아와 유아를 위한 카테고리를 구축하는 등 앱의 개편 및 서비스 확장을 단행했다.
버드뷰의 이웅 대표는 “화장품 빅데이터 중심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모바일 및 O2O 커머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이 직접 매장에서 ‘화해’를 사용해 구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어, 올 하반기 바코드 검색 기능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화해’는 국내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 시장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