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론머스크, “하이퍼루프를 실행에 옮기기엔 내가 너무 바빠!” 하지만 약속대로 계획은 공개하겠어.
페이팔, 테슬라모터스, 스페이스X를 줄줄이 창업했던 엘론머스크. 지난 7월 15일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이퍼루프’ 프로젝트에 관한 언급을 처음 했고, 다가오는 8월 12일 그 청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퍼루프는 진공터널에 자기부상열차를 띄워 6400km/h 의 속도로 달리는 기차인데, 실제로 실현된다면 미국의 동부와 서부를 30분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가 된다.
12일이 몇 일 안 남은 지금, 그는 너무 바쁘며 다른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만큼의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고 있지만 엘론머스크는 거짓말을 한 적은 없다. 12일에 청사진을 공개한다고 했을 뿐인데 많은 사람들은 엘론머스크가 실제로 그 프로젝트를 시작할 줄로 착각하고 있었던 것일 뿐.
- 유튜브를 창업했던 그 들이 새롭게 선보인 비디오 서비스는?
MixBit는 모바일 사용자들이 직접 찍은 동영상을 쉽게 올리고 공유할 수 있으며 여러 동영상들을 한꺼번에 이어볼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특이한 서비스다. 트위터가 인수한 VINE의 연장선상에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해볼 수 있을까? 여러 개의 동영상을 짧게 붙일수도, 길게는 68분까지 이어서 볼 수 있게 붙일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올린 콘텐츠가 누군가의 손에 의해서 재밌는 콘텐츠로 재탄생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영상 플랫폼에는 상업광고도 뮤직비디오도 없고 100% 유저들이 올린 콘텐츠로 이뤄질 것이라는 것이 긍정적이지만 아직 유저가 올린 콘텐츠 중에서 그렇게 볼만한 것은 없다. 현재 iOS에서는 다운로드 가능하며 안드로이드는 다음 주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