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UCCESS 선정 8월의 추천 스타트업 : 북잼!
2013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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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트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언론을 통한 회사의 일부분이 부각되면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떤 스타트업에 대해 투자할 지 레퍼런스 체크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역설적으로 성장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은 반대로 내실을 기하기 위해 언론 활동을 자제하는 등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자체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아 빛을 보기전에 사장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해결하게 위해 비석세스에서 매달 몇 가지 요소를 통해 8월의 추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8월에 추천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e-book 서비스 스타트업인 "북잼(대표 조한열)" 이다. 북잼은 2008년 설립된 인터큐비트가 2011년 개명한 회사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용 앱북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전자책 기업이다. 최근에는 에버노트와의 제휴를 통해 에버노트 사용자의 메모를 전자책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곧 출시할 예정이며, 또한 하반기에는 클라우드 서재라는 가상 공간에 이북을 평생 보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북잼의 조한열 대표와 회사 최근 전략은 임원기 기자플래텀 인터뷰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투자 관련해서는 북잼은 작년 5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3억원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8월의 스타트업으로의 선정 배경은 조한열 대표에 대한 주변 스타트업/대기업 파트너사 관계자 인터뷰와 향후 투자 유치 가능성을 기반으로 정성적으로 평가했다. 첫 선정 스타트업인 만큼 앞으로 스타트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라며, 아시아 이북 시장에서 북잼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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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세스 정현욱 대표는 2012년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 매체 비석세스를 설립한 이래로 줄곧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데 전념해왔습니다. 201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스타트업 글로벌 컨퍼런스 '비론치'를 시작으로 '비론치 도쿄', '비글로벌 서울', '비글로벌 실리콘밸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코리아테크데스크(KoreaTechDesk), 아시아테크데일리(AsiaTechDaily), 코리아프로덕포스트(KoreaProductpost) 등 약 10개의 글로벌 영문 매체를 운영하며, 한국 서비스와 제품을 해외 언론, 글로벌 고객, 투자자, 바이어 등에게 활발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엔젤 투자자로써 다수의 초기 단계 투자 참여와 초기 투자 전문 펀드 결성해 국내외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외 후속 투자 연계,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글로벌 언론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james@besucc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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