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영어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 프로(BeNativePro)’가 중국 최대 자격증 교육 사이트 탑세이지(Topsage)를 통하여 중국 온라인 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비네이티브 프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는 지난 8월 28일 중국 최대 수험대비 온라인 교육 플랫폼 탑세이지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탑세이지는 850만 회원을 보유한 중국 최대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베이징 시가 선정한 중국 내 최대 문화기업 30위 내에 선정된 바 있으며, 중국 내 다수 기업과 관공서 및 기관, 학교 등의 B2B 시장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네이티브 프로’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IBM, 페이팔, 3M, GM, 드림웍스 등 130명이 넘는 글로벌 기업의 창업자, CEO 및 임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경영 철학을 영어로 들려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현재 삼성, LG, 한솔섬유 등을 비롯하여 한국, 일본, 대만의 기업들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투스 김문수 대표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중국의 온라인 교육 시장에, 현지 1위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며, 탑세이지를 통하여 고객들이 수준 높은 비즈니스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현지화 및 신규 콘텐츠 개발에 대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지난 6월 중국 법인 설립 이후, 본격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