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영어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 프로(BeNative Pro)’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는 9월 7일 글로벌 버전 론칭을 통해 전 세계로 서비스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글로벌 웹사이트를 통해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중남미, 동남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학습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외국어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한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페이팔, 아이비엠, 쓰리엠, 지엠 등 13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창업자, CEO 또는 임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각 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경영 철학을 영어로 들려주는 비즈니스 영어 학습 서비스로, 삼성, 엘지 등 한국의 대기업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왔다.
스마투스 김문수 대표는 “글로벌 관점에서 교육시장을 바라보면 전 세계 영어교육 시장은 40조 원에 이르며, 디지털 교육으로의 전환 비율은 아직 5%대에 불과하다. 스마투스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입을 목표로 사업전략과 조직 구성을 준비해왔으며 그동안 쌓아온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드디어 글로벌 서비스를 론칭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스페인어, 인도어 등 지역별 언어를 지속해서 추가함으로써 세계 시장의 더욱 많은 외국어 학습자들을 만족하게 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글로벌 영어 학습 서비스 론칭에 이어 9월 말에는 중국의 유명한 기업인들에게 실전 중국어를 배우는 ‘비즈니스 중국어 학습’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