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beLAUNCH2013의 스케치 영상이 공개되었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미디어인 비석세스(www.besuccess.com)가 주최한 IT/Tech 컨퍼런스인 beLAUNCH2013에는 테크와 벤처계의 글로벌 저명인사 57명이 참가하여 창업스토리부터 투자자, 엑셀러레이터들의 아시아 투자 유치 전략, 미래의 테크 트랜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눴다.
본 영상에는 환영인사와 기조연설을 한 아산나눔재단의 정몽준 명예이사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장관, 에버노트의 필리빈 대표 등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다.
특히 SoftTech의 Jeff Clavier 대표는 "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궁금하다면, beLAUNCH야 말로 당신이 참석해야 하는 곳"라고 극찬했다. 500startups의 Christine Tsai 대표는 "스타트업과 이를 보기 위해 참관한 청중 모두에게서 느낄 수 있는 에너지와 열정이 인상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미디어와 참관객들에게 자신의 서비스를 열심히 피칭하는 63개의 스타트업 부스들과 배틀에 참가한 20개 팀의 열정적인 피칭 장면을 영상을 엿볼 수 있어 "감동의 3분"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스타트업 배틀 1등을 거머쥔 Shaker Media의 David Lee는 "흥미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파격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라면서 많은 사람들의 훌륭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멋진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영상은 비석세스가 지향하고자 하는 완성형 플랫폼의 가치에 대해 언급한다. "우리는 단순히 빈 플랫폼을 만들었을 뿐이고 그 플랫폼에 참석한 스타트업, 관중, 벤처캐피탈, 후원사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했다."라면서 누구나 우리가 만든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로 진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