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혁신을 성공의 실현으로”, ‘Revolution beLAUNCH 2013’이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참가 스타트업 배틀과 부스가 마감되고 날마다 스피커들이 발표되면서 그 엄청난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주에 걸쳐 100여개의 스타트업 배틀 예선 심사가 끝났다.
이번 스타트업 배틀에서 참가 스타트업 못지않게 주목받았던 것은 바로 국내외 벤처계와 투자계의 스타 심사워원들이었다. 본엔젤스, 케이큐브벤처스, 스트롱벤처스, 아산나눔재단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beLAUNCH 스타트업 배틀은 참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서비스 발전에 올바른 방향성과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그중 특히 ‘VC가 만드는 스타트업 진단 토크쇼, 쫄지말고 투자하라(일명 쫄투)’의 공동 진행자, 이희우 ‘IDG벤처스코리아’ 대표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이번 스타트업 배틀에 결선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TOP20 스타트업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쫄투는 일명 스타트업의 등용문(登龍門)으로 불리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인수합병에 큰 영향력을 보여 줬다. 지난해 쫄투를 통해 투자 받은 9개 업체의 투자 유치금액은 79억 원에 달하며 쫄투에 출연한 씽크리얼즈, 블루윈드, 써니로프트, 브레인펍 등은 NHN, 카카오, 나오콤 등과 성공적인 인수합병을 체결했다.
beLAUNCH 2013 스타트업 배틀에는 총 100여개의 스타트업들이 참가했으며 오는 28-29일 예선을 통과한 40개의 팀이 행사 당일 결선을 펼칠 Top 20가 되기 위해 치열한 본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beLAUNCH 2013 스타트업 배틀은 쫄투의 참가로 참가 스타트업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성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