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간 스타트업계의 뜨거운 화두였던 beLAUNCH 2012가 드디어 6월 13일 오늘 개막한다. belaunch 2012는 대한민국 최초로 실리콘밸리 Top 3 IT 미디어와 실리콘밸리 VC가 참석하는 글로벌 IT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고영하 고벤처 회장, 임정욱 전 라이코스 대표, 노정석 아블라컴퍼니 대표 등 대한민국 내 유명 스타트업계 인사와 콜린 베이크 트위터 수석 디자이너, Altoz Ventures 한킴 대표, 노부타키 스즈키 글로벌 브레인 대표 등 평소 한국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해외 유명 인사들이 스피커로 참여해 한국 스타트업의 발전 방향을 짚을 예정이다.
QPrize 주관사인 퀄컴벤처스와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사인 플러그앤플레이테크센터,유누들, 실리콘밸리 Top IT 미디어인 벤처비트, 공식 후원사인 아마존 웹 서비스가 후원하는 스타트업 배틀에는 전세계에서 응모한 156개팀이 접수하였으며 이 중 Top 20 팀이 본선에서 자신들의 서비스를 발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 자리를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스타트업 홍보 부스 전시장에는 총 44개의 스타트업이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후원사에서 지원하는 스타트업까지 포함하면 6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beLAUNCH 2012를 통해 해외 및 국내 VC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본 행사에 대한 벤처캐피탈계의 관심도 뜨거워 삼성벤처투자, DFJ아테나, 아산나눔재단 등 30개 이상의 벤처캐피탈이 공식 참여투자사 등록을 마쳤다.
beLAUNCH 2012는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 형성에 뜻을 함께하는 Sk Planet, 삼성전자, Amazone Web Services, DAUM, SkySQL, 한국인터넷진흥원, 방송통신위원회,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K Cube Ventures 등 수 많은 기업의 후원을 통해 재원과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SK Planet은 사내 벤처 양성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 형성에 적극적으로, 긴밀한 협의 끝에 beLAUNCH 2012의 메인 스폰서로 합류했다. SK Planet은 양일간의 beLAUNCH 2012 행사 후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벤처계의 건전한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진출에 대한 beSUCCESS의 비전에 뜻을 함께 하고 향후 긴밀한 파트너쉽을 맺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또한 beSUCCESS와 연계뿐만 아니라 곧 SK Planet 자체적으로도 대한민국 벤처계에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beLAUNCH 2012를 시작으로 향후 SK Planet이 더욱 적극적인 벤처 후원 정책 및 벤처인 양육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며 대기업과 벤처의 상생이 SK Planet으로 인해 대한민국에도 본격화 되리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