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rapers, 실리콘 밸리의 벤처 투자 실황을 대변하는 벤처 장인 가문
Drapers 가문은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벤처 캐피털 가문으로 Strong Ventures의 John Nahm대표가 진행하는 beGLOBAL의 첫 번째 세션 Fireside Chat with 3 Generations of Global Venture Capitalists - The Drapers에 참여한다.
역사적인 경영가 Bill Draper, Viral Marketing의 창시자 Tim Draper, 그리고 차세대 유망 VC Adam Draper는 이 세션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이룬 성공의 뿌리를 파헤치고 미래 테크 분야의 투자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50년 넘는 세월에 거쳐, 이 가문은 테크놀로지 산업의 큰 성공에 투자한 과거가 있다. 물론 그들에게 닥친 실패도 받아들일 줄 알았다. 그들의 포트폴리오에는 Tesla Motors, Linear Technologies, Hotmail, Skype, Open Table, LSI Logic를 포함해 최근에는 Path, Airtime, 그리고 Adam Draper의 비트코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Boost VC 등 끊임없는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여러 임원직을 맡고 있어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이전에는 존재 하지 않은 투자자의 면모와 지식을 보여주고 있다.
The Drapers, the Family That Defined Silicon Valley’s Venture
The Draper의 시대는 1958년 William Draper의 Draper, Gaither & Anderson 설립과 동시에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아들 Bill은 1962년 Draper & Johnson Investment Co.의 창립자이고 후에는 1965년 Sutter Hill Ventures도 그로부터 시작되었다. Bill의 아들 Tim은 1985년 Draper Fisher Jurvetson을 설립했다.
Tim의 세 아들, The Drapers 가문의 4세대 후손들의 활약도 엄청나다. Jesse는 27세의 나이로 The Valley Girl Show의 호스트이자 프로듀서이다. 26세 Adam은 Xpert Financial의 공동설립자이자 Boost VC의 CEO이다. 23세 Billy는 스타트업 Mobber.net의 창업자이고 Facebook에서 근무 중이다.
Strong Ventures의 John Nahm대표가 진행하는 beGLOBAL 2013의 'Fireside Chat with 3 Generations of Global Venture Capitalists - The Drapers'세션 패널로 3대 창업가들이 총 출동한다.
beGLOBAL 2013은 비석세스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그리고 스트롱벤처스가 함께 개최하는 'beLAUNCH 실리콘밸리'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 포시즌호텔에서 현지시간 9월13일(금) 08:00, 첫 세션을 시작으로 막이 열린다. 본 행사를 위해 한국 스타트업 10팀, 성공한 한국 창업가 및 투자자, 그리고 전세계 테크놀로지 업계의 탑클래스를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