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비트(BEAT)’가 사무실을 무대로 한 ‘비트하우스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비트하우스 라이브’는 매주 원테이크 라이브 공연 영상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음악이 주는 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원테이크, 원보이스, 원피아노’ 콘셉트로 비트패킹컴퍼니 사무실에서 촬영한다.
1차로 공개된 아티스트는 최근 ‘복면가왕’을 통해 주목받은 배수정이다. 배수정은 직접 작사, 작곡한 데뷔곡 ‘사랑할거예요’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불렀다.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는 “사무실은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다. 음악이 우리 일상 속에서 항상 녹아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사무실을 무대로 한 라이브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비트패킹컴퍼니 사무실이 무대가 된 것처럼 음악 앱 ‘비트’가 다양한 음악인들에게 새로운 무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소망을 밝혔다.
‘비트하우스 라이브’ 프로젝트는 라이브 영상 공개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싱글로도 발매하여 음악 앱 ‘비트’는 물론 다른 음악 서비스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초 광고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하는 비트패킹컴퍼니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 영상(vertical video) 형태로 ‘비트하우스 라이브’를 서비스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돌릴 필요가 없는 세로 영상 덕분에 ‘비트’ 이용자는 몰입도 높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매주 공개되는 아티스트 라인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 ‘비트’ 관계자는 “대중적 인기와 실력으로 검증된 아티스트로 ‘비트하우스 라이브’ 출연진을 꾸렸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8월 디지털 음악 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제1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비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