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패킹컴퍼니㈜(대표 박수만)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무료 뮤직앱 ‘비트’가 인기 스타들이 직접 선곡하고 음악을 소개하는 라디오 ‘채널S’를 오픈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비트’에 신설된 ‘채널S’는 스타채널을 뜻하는 것으로 아티스트가 본인들의 음악은 물론 청취자들을 위해 직접 음악을 선곡하고 상세한 설명들을 음성으로 소개, 녹음방송과 같은 라디오 채널의 형태로 서비스 된다.
‘채널S’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악동뮤지션>을 시작으로 국내 인기 스타들이 지속적으로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각 스타들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2~3주 간격으로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가하며 다양한 음악들을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은 ‘채널S’에 참여하는 스타들을 친구로 등록하고 실시간으로 감상 중인 음악을 확인하고 함께 들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는 "스타들이 직접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노래들을 선곡하고 곡에 대한 나레이션을 제공해 대중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듣는 음악을 공유하는 것도 새로운 재미의 청취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는 ‘채널S’ 뿐만 아니라 뮤직앤피플과 취향저격 등 국내 음악전문가들이 직접 선곡한 다양한 장르의 라디오 채널을 서비스 중이다. 이를 통해 매주 30% 이상의 신규 이용자 증가율과 50%를 넘는 방문자가 매일 30분 이상 이용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에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채널S’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비트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