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육아 기록 솔루션 '쑥쑥찰칵'을 운영하는 제제미미(대표 박미영)가 음성 인식을 통해 수유, 수면, 기저귀 교체 등 육아 핵심 데이터를 기록하는 'AI 음성인식 수유텀 기록' 기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수기로 하던 영유아 양육 기록은 약 10년 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화했으나, 이후 기술적 진전은 정체된 상태였다. 약 10년간 부모들은 아이를 안고 달래며 한 손으로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하고 앱을 열어 항목을 일일이 누르곤 했다.
쑥쑥찰칵은 이러한 ‘육아의 현실적인 불편함’에 주목했다. 신생아를 돌보는 부모의 손은 항상 바쁘다는 점에 착안해,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수유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는 AI 기반 음성 인식 기능을 개발했다.
새 기능은 아이폰의 시리(Siri)나 갤럭시의 빅스비(Bixby)를 활용한다. 사용자가 "시리야, 쑥쑥이 분유 먹었어", "하이 빅스비, 쑥쑥이 기저귀 갈았어"와 같은 음성 명령을 내리면 수유, 수면, 기저귀 교체 정보가 앱에 자동 저장된다. 아이를 안은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조작하지 않고도 육아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정식 출시 이전에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서는 "육아의 실용성을 극대화한 기능"이라는 평가와 함께, "육아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기능"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회사는 축적된 육아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학적·심리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능도 준비 중이다.
박미영 대표는 "이번 기능은 쑥쑥찰칵의 AI 기술력을 실제 육아 환경에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육아의 비효율을 줄이고, 부모가 아이와의 교감이라는 진짜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쑥쑥찰칵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저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학적·심리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쑥쑥찰칵이 보유하고 있는 육아 데이터를 AI와 결합한 'AI 육아 솔루션'으로의 확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미지 제공: 제제미미(jejemem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