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CRM 솔루션 제공업체 세일즈맵이 Pre-A 시리즈 투자를 통해 1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투자 라운드는 프라이머사제가 리드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프라이머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는 고객사수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개발 및 세일즈 인력 확충을 목적으로 한다.
세일즈맵은 기업 간 거래(B2B)를 위한 CRM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의 소프트웨어는 B2B 세일즈 및 마케팅 팀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타트업부터 상장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에게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세일즈포스와 같은 해외 CRM 제품을 사용하다가 세일즈맵으로 전환한 고객들의 비율이 눈에 띈다. 세일즈맵은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세일즈맵은 KAIST 출신의 B2B SaaS 개발팀이 중심이 되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그간 ERP, 데이터베이스, CRM 등등 여러 분야의 B2B SaaS를 개발해온 경험이 있다.
정희영 세일즈맵 대표는 "차별화된 영업전략이 기업경영을 결정짓는 시기가 왔다" 며, "세일즈맵은 고객 분들이 제품에 익숙해지고, 정착되는 과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실제 제품 도입이 안정될때까지 고객사와 밀착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세일즈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