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 라비칸트는 앤젤리스트의 대표겸 공동창업자이다. 앤젤리스트는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웹상에서 직접 연결하는 소셜네트워크형 플랫폼이다. 기존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이 폐쇄적 집단(Inner Circle) 문화 속에서 활동하였으나, 앤젤리스트 플랫폼의 등장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개방적으로 바꾸어 혁신적인 벤처 환경을 구축하였다. 그런 그가 비론치 컨퍼런스를 찾아, 국내 스타트업에게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요건과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해 논했다. ‘비론치 2014(beLAUCH 2014)’ 둘째 날 <앤젤투자와 스타트업 크라우드 펀딩> 세션에 참여한 나발 라비칸트의 대담 내용을 정리했다. ▲대담에 참여한 앤젤리스트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