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새롬(sr.jung)
정새롬 기자 (2014~2015)
안드로이드 앱 디자이너를 위한 쪽집게 과외, ‘머티리얼 디자인’
  ·  2015년 08월 18일

사람들은 매일 일상 속에서 물질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람들에게 소프트웨어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시키고 싶었죠. ‘머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이란 안드로이드 앱 개발사를 위해 구글이 명시해놓은 디자인 가이드라인이다.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디바이스의 개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구글이 TV, 자동차,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의 기기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사용자가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면서도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느끼게 하기 위해 이 디자인 지침서를 작년 6월 구글 개발자 회의에서 처음 소개했다. 스큐어모피즘…

블로거지를 잇는 ‘스타트업거지’ 행태 보고서
  ·  2015년 08월 12일

정의 [블로거지] 블로거와 거지의 합성어로, 무전취식 등으로 자영업자들을 울리는 블로거를 말한다. 블로거지는 파워 블로거를 사칭하는데, 주 공격대상은 소상공인이다. 블로거지는 카메라를 들고 카페, 횟집, 와인바 등을 찾아가 공짜로 음식을 먹는다. 2012년 한 와인바에 와인 동호회 회장이 “와인 한 박스를 들고 와 마시겠다. 코키지(손님이 와인을 들고 와서 마실 때 내는 서비스료)는 무료로 해달라”라고 요구한 사실이 트위터에 퍼지면서 ‘동호회거지’라는 말도 나왔다. – <트렌드 지식사전, 2013.08> [스타트업거지] 스타트업과 거지의 합성어로, 무전외주요청이나 무단도용 등으로 창작자들을 울리는 스타트업을 말한다….

재능마켓 크몽, 동문파트너즈로부터 7억원 투자 유치
  ·  2015년 08월 07일

재능마켓 크몽이 다음카카오 청년창업투자조합 운용사인 동문파트너즈로부터의 7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크몽은 무형의 재화인 재능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10만명의 회원, 13만건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최근에는 누적판매금액 1억원을 달성한 판매자가 나오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또한 단순한 부업을 넘어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곳에서의 프리랜서들에게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문파트너즈의 임완 파트너는 “크몽은 지속적인 시장 니즈의 관찰과 유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비스 오픈 후 4년간 월평균 10~20%씩…

타임라인의 마리텔?, 페이스북 동영상 생중계 ‘라이브’ 기능 추가
  ·  2015년 08월 06일

페이스북이 타임라인에서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라이브(Live)’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치열한 라이브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 라이브 기능은 유명인 전용 ‘맨션(Mentions)’ 앱에서 제한된 사용자만이 활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 맨션 앱은 연예인, 운동선수 등 일부 승인된 유명인들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앱이다. 유명 인사는 기존 포스팅을 등록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실시간 중계방송을 시작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인 ‘마이리틀텔레비전’처럼, 뉴스피드 상에서 대중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방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화 추천 서비스 ‘왓챠’ 3.0 버전 출시…사용자 반응은 ‘글쎄’
  ·  2015년 08월 06일

프로그램스는 자사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 ‘왓챠(Watcha)’의 3.0 버전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영화에서 드라마까지 콘텐츠 확장, 피드·댓글 기능 도입, 태그 기반 추천 등이 핵심이다. 추천 영역 확장과 소셜 기능의 강화, 태그를 통한 검색 정교화로 단순한 영화 추천 앱에서 종합적인 문화 리뷰·추천 서비스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왓챠 3.0은 드라마 영역까지 추천 범위를 확대했다. 국내 드라마는 물론 미국·영국·일본·중국 등 해외 각국의 작품까지 총 1만 편이 추가됐다. 영화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별점을 매기면 내 취향에…

텐센트-바이두-완다그룹, 합작 플랫폼 ‘페이판’ 통해 중국 내 치열한 O2O 경쟁 합류
  ·  2015년 08월 05일

텐센트와 바이두, 완다그룹의 조인트벤처가 결성 1년 만에 전자상거래 서비스 페이판(feifan)을 출시했다. 페이판은 O2O 전자상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온라인 사용자들을 모든 종류의 오프라인 서비스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페이판이 다루고 있는 카테고리는 레스토랑 예약부터 영화 티켓 예매, 일반 제품 판매 등 다양하다. 사용자는 각기 다른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면서도, 페이판 내의 통합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페이판 운영의 주도권은 완다그룹이 잡을 것으로 보인다. O2O 전자상거래의 주도권을 잡는 것은 중국 내에서 완다그룹과 같은 전통적인 유통사들에게…

실리콘밸리를 삼켜라, ‘비글로벌 SF 2015’ 스타트업 접수 시작
  ·  2015년 08월 04일

스타트업 전문 매체 비석세스가 오는 10월 1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 SF 2015(beGLOBAL SF 2015)’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비글로벌 SF 2015’는 지난 5월 동대문 DDP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 서울 2015’의 자매 행사로, 더욱 실질적인 해외 진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 중심 도시인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비글로벌 서울 컨퍼런스는 지난 5월 총 2,700여 명의 국내외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일반 참관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작년도를 기준으로…

자동차 외장수리 스타트업 ‘카닥’, 다음카카오로부터 피인수
  ·  2015년 08월 04일

  다음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이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앱 ‘카닥(Cardoc)’을 서비스 중인 주식회사 카닥의 지분 53.7%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수리 업체들과 이용자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며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기록한 카닥은 케이벤처그룹의 투자로 안정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케이벤처그룹 박지환 대표는 “오프라인에서 수리 업체를 선정하거나 가격 적정성을 판단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이용자들은 카닥을 이용해 가격 불안 없이 효과적인 업체 선택을 할 수 있게 됐고, 업체들은 이용자 접점과 수익…

채팅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업 ‘스캐터랩’,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으로부터 13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8월 04일

채팅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감정 분석 전문 업체인 스캐터랩이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으로부터 13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KTB 네트워크에서 각각 6억5천만 원을 투자했다. 스캐터랩은 채팅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2011년 설립된 감정 분석 전문 스타트업이다. 현재 채팅 내용을 분석하고 상황을 인지해 감정 정보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앱인 ‘진저’를 서비스 하고 있다. ‘진저’는 VCNC의 커플 전용 앱인 ‘비트윈’과 협업 중인 서비스로, 말투, 주제와 같은 채팅 내용과 답장을…

인도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냅딜’, 알리바바 등으로부터 5,8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2015년 08월 03일

인도의 대형 전자 상거래 플랫폼 스냅딜(Snapdeal)이 알리바바 등으로부터 5억 달러(한화 약 5,83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알리바바는 물론 애플의 아이폰 제조사로 잘 알려진 대만의 폭스콘, 기존 투자사였던 소프트뱅크 등이 참여했다. 알리바바의 스냅딜 투자 건은 올해 초부터 지속해서 이야기됐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인도를 방문한 알리바바의 잭 마 회장은 “세계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인 인도 기업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스냅딜은 카메라부터 청바지, 장난감에 이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메라롤의 건강을 지키는 사진 정리 앱, ‘갤러리닥터’ 출시
  ·  2015년 08월 03일

사용자의 스마트폰 카메라롤 사진을 분석해 잘못 나온 사진을 골라주는 사진 정리 앱 ‘갤러리닥터(Gallery Doctor)’가 출시됐다. 지난 2월에 출시된 갤러리닥터는 사용자의 카메라롤과 아이클라우드 내부의 사진을 어라이(awry)라 불리는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해낸다. 초점이 나가거나, 반복적으로 찍힌 유사 이미지, 빛이 과도하게 들어온 사진, 특징 없는 사진 등을 갤러리닥터는 색출해낼 수 있으며, 사용자는 삭제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갤러리닥터는 ‘나쁜 사진(Bad photos)’, ‘비슷한 사진(Similar photos)’, ‘검토할 사진(For Review)’등 총 3개의 범주로 잘못된 이미지를 분석한다. 나쁜 사진과 검토할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메신저하듯 배우는 코딩, 엘알엔(Lrn) 출시
  ·  2015년 07월 31일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통해 대화를 나누듯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엘알엔(Lrn)이 출시됐다. 엘알엔은 자바스크립트의 기본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앱으로, 마치 메신저 대화를 주고받듯 간편하면서도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터넷 연결 없이도 오프라인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빈칸에 답을 적거나, 객관식 문항 중 답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강의는 진행된다. 엘알엔은 ‘자바스크립트 기본(JS Basic)’, ‘변수(Variables)’, ‘함수(Function)’, ‘컨디션(Condition)’, ‘반복문(Loops)’, ‘배열(Array)’, ‘객체(object)’의 7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과정은 15~20개…

그루폰, 자체 음식 배달 서비스 ‘그루폰 투 고’ 출시
  ·  2015년 07월 31일

미국의 대표 소셜 커머스 업체 그루폰이 오늘 자체 음식 배달 서비스 ‘그루폰투고(Groupon to go)’를 출시했다. 그루폰은 이달 초 음식 배달 서비스인 오더업(Orderup)을 인수하면서 자체 서비스 출시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음식 배달 서비스는 현재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탄생하고 있으며, 투자 유치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분야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루폰은 모든 주문의 10%를 할인해주는 혜택으로 차별점을 제공했다. 그루폰투고의 신 스미스 부사장은 그루폰이 현재 자체 고객들의 흥미에 기반해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노키아, 가상 현실 카메라 ‘오조(OZO)’ 공개
  ·  2015년 07월 29일

노키아가 28일 저녁(현지 시각) 가상 현실 카메라 ‘오조(OZO)’를 새로 선보였다. 오조에는 8개의 셔터 센서와 8개의 마이크가 장착되어있는 구 모형의 카메라로, 입체적인 360도 VR 영상을 만들어낸다. 무게는 약 2.7kg 정도이며, 8개의 마이크는 전방위적으로 소리를 담아낸다. 구체적인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다. 오조는 일반 소비자용이 아닌 산업용으로 제작됐다. 더버지는 몇 가지 오조의 장점으로 인해 헐리우드 영화계 등에서 인기를 끌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를테면 오조는 VR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작해낸다. 즉 한 피사체를 중심으로 한 정면과 후면 장면을 함께…

배달의민족, 오늘 기자간담회서 ‘바로 결제 수수료 0%’ 발표
  ·  2015년 07월 28일

배달 앱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배달의민족이 바로결제 수수료 0%를 선언했다.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늘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우아한형제들은 “바로결제 수수료를 0%로 인하하고, ‘배민라이더스’, ‘배민 FRESH’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푸드 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수익의 30%를 차지해왔던 바로결제 수수료를 포기한다는 것은, 배달의민족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배달의민족 앱 내에서 결제가 이루어질 경우, 소상공인이 주문금액의 5.5%~9%를…

뉴스 앱 플립보드, 글로벌 투자 은행 JP모건으로부터 583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7월 27일

뉴스 앱 플립보드가 글로벌 투자 은행 JP모건으로부터 5천만 달러(한화 약 58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 테크크런치 등이 보도했다. 플립보드는 개인이 관심사에 따라 편집된 잡지 형식으로 뉴스를 소비할 수 있는 앱으로, 2010년 스마트폰의 대중적 보급과 함께 인기를 얻었다. 플립보드의 마이크 맥클루어 대표는 지난주, 플립보드의 활성 사용자가 매달 7천만 명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플립보드의 다운로드 수는 전 세계적으로 3억이 넘는다. 이번 투자는 트위터가 플립보드를 인수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종식시켰다. 트위터 이외에도 야후, 구글…

실수로 보낸 이메일을 버튼 하나로 삭제, 메일 삭제 서비스 ‘디메일’ 출시
  ·  2015년 07월 24일

수신자나 내용이 잘못된 이메일을 보냈을 때, 버튼 하나로 이미 전송된 메일을 삭제할 수 있는 자가 파괴(Self destruction) 메일 서비스 디메일(Dmail)이 출시됐다. 디메일을 사용할 경우, 발신자는 언제라도 자신이 보낸 이메일을 파기할 수 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출시된 디메일을 설치하면, 구글 지메일 작성 시 하단부에 디메일 서비스를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을 볼 수 있다. 디메일 기능을 구동시키면 삭제하지 않음(Never), 1시간 이내(1 hour), 하루 이내(1 Day), 1주 이내(1 Week) 중 자신이 원하는 이메일 파기…

직방, 허위매물 관리를 위한 ‘매물광고 실명제’ 도입
  ·  2015년 07월 24일

방 구하는 앱 ‘직방’을 운영하는 채널브리즈㈜(대표 안성우)가 다음달 1일부터 ‘매물광고 실명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허위매물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채널브리즈는 허위매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연중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상에서 통화 후 상담내용을 즉시 직방에 공유하는 ‘클린 피드백’ 제도를 비롯해 이용자가 중개소 방문 시 실제와 다른 정보로 인해 헛걸음 하는 경우 직방이 이용자에게 현금과 주방용품으로 보상해주는 ‘헛걸음 보상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2월부터 새롭게 시행한 ‘회원등급제’(클린회원)는 당사가 정한 기준에…

뱅크웨어글로벌, 알리바바 관계사로부터 투자 유치
  ·  2015년 07월 24일

금융 IT 전문회사인 뱅크웨어글로벌이 최근 중국의 앤트파이낸셜 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중국의 금융서비스 선두기업인 앤트파이낸셜 그룹은 알리바바그룹의 관계사이며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는 ‘알리페이’ ‘마이뱅크’의 모기업이다. 한국의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인 뱅크웨어글로벌이 중국의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직접 투자를 유치한 데 대해 업계에서는 ‘국내 핀테크 산업분야에서 본격적으로 국제 협력이 이뤄지기 시작했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2010년 6월 창업하여 현재 120여 명의 소프트웨어 및 컨설팅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이다. 은행의 코아뱅킹 패키지, 금융상품 팩토리,…

아이디어만 있는 답 없는 창업자를 위한 원스톱 앱 개발 서비스, ‘긱스터’ 출시
  ·  2015년 07월 23일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외주 개발 플랫폼 ‘긱스터(Gigster)’가 오늘 출시됐다. 긱스터는 개발자나 디자이너를 찾기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앱으로 구현하는 모든 과정을 돕는 서비스다. 창업자가 긱스터 사이트에 들어가서 영업 엔지니어에게 만들고 싶은 프로덕트의 세부 내용을 이야기하면, 영업 엔지니어는 10분 이내에 그것을 구현하는 데 드는 가격과 시간을 알려준다. 만약 사용자가 이를 받아들이면, 영업 엔지니어는 즉시 프로젝트에 적당한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고용하고 매주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프로젝트를 마친 뒤, 새로운 기능 추가나 제품 업그레이드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