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독 스타트업이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2013에는 스타트업이란 단어를 잘 접하지 못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단어가 많이 사용되고 많은 관심을 받는 다는 것은 분명 유행이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새로운 사고로 창업하는 행위 자체가 문화로 자리잡고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되어진다면 오히려 지금의 관심들이 다른 방향으로 쏠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창업은 자신의 업을 만드는 행위입니다.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2013년에는 창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