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이태호)
Philip은 현재 국내 통신사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업 때문에 그리고 개인적인 관심으로 실리콘 밸리 트렌드에 늘 관심이 많습니다. 개인 블로그(www.techrux.net)를 영문으로 운영중이며, 시차 상관없이 WWDC나 Google I/O를 밤새고 보는 열정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실리콘밸리를 지배하는 세 가지 트렌드
  ·  2013년 06월 10일

지난 5월의 구글의 연례행사인 Google I/O 2013이 열렸다. 이번 주에는 애플의 WWDC 2013이 열린다. 여러 종류의 상품이 출시되고, 서비스가 출시되는 현 시점. 실리콘밸리에는 어떤 트렌드가 지배하고 있을까?   1. 새로운 종류의 하드웨어=새로운 센서 모든 언론은 구글 ‘글라스’, 애플의 ‘iWatch’등 새로운 종류의 단말 등장에만 초점을 맞춘다. 과연 사실 이런 단말은 왜 등장하는 것일까? 구글의 지난 해 매출액은 501억 달러다. 이중 광고부문 매출이 차지하는 매출은 436억 달러였다. 광고매출은 매년 20% 이상 성장왔고, 구글의 주력…

WWDC 2013 예측 – iRadio 출시, Flikr 제휴?
  ·  2013년 06월 10일

기업에게 광고란 현재 그 기업이 중점적으로 추구하는 전략의 반영이다. 자사의 전략과제 중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을 뽑아서15초 내지는30초 분량으로 제작하기 때문이다. 삼성이 내수용 스마트폰/스마트TV 광고에 외국인 모델을 쓰거나, 해외에서 촬영하는 것은 자신들이 그만큼 글로벌 기업이 되었음을 알리기 위함이다.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가 내수용 광고로 비오는 날 쏘나타 광고를 내보내는 것은 이제는 자동차라는 제품을 감성으로 호소할만큼 브랜드 가치가 형성되었기 때문인 셈이다. 애플의 연례 행사인 WWDC를 앞두고 애플은 음악과 사진을 주제로 광고를 전 세계에 내보내고 있다. 이를 통해서 WWDC 2013에서 애플이 선보일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