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가 그동안 운영해오던 추천 방식을 바꿔 문호를 넓히기로 결정했다. 이제 교수나 멘토, 고객을 포함해 누구라도 해당 스타트업을 잘 알고 있다면 와이컴비네이터에 추천을 할 수 있다. 와이컴비네이터의 캣 마나랙(Kat Manalac) 파트너는 많은 창업자들이 선정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판단해 프로그램에 지원하기를 꺼린다면서, 이번 결정은 그들이 시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와이컴비네이터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다수의 스타트업이 멘토나 투자자의 설득으로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공식적으로든 아니든 대부분의 벤처캐피탈 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