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스마트토이 스타트업 아토큐브(Attocube)가 인디고고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아토큐브는 스마트기기와 연동이 되는 나무블록으로 스마트기기에 장치를 연결해 나무블록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 교육용 스마트 장난감이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션을 주고 블록을 맞출 때마다 소리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어 스스로 학습이 가능했다.
유럽산 비취목과 무화학 페인트로 만들어 자연 친화적이며 각 면에 있는 기하학적인 6가지 패턴들을 조합하여 약 23억 개의 이미지, 패턴, 문자 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아토큐브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해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구매자들에게 아토큐브를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10월 7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기존 가격에서 4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여 펀딩에 참여할 수 있으며 펀딩 규모는 3만 달러(한화 약 3천4백만 원)이며, 5 달러(한화 약 5천7백 원)부터 518 달러(한화 약 59만4천 원)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