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 의료상담 모바일 예약 플랫폼 DoctorPage, 자사 투자자 공개]
DoctorPage가 투자자 및 투자사들을 공개했다. DoctorPage는 실리콘밸리 기반 500 startups VC 'Dave McClure'(500 Startups founder)의 초기투자 이후로, 세계 각국의 투자자들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Rebate Networks의 ‘Michael Brehm’, KupiVIP(러시아 주요 전자 거래사)의 ‘Damian Doberstein’, Bonial International(지역기반 쇼핑 네트워크 서비스사)의 CEO ‘Christian Gaiser’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올해 9월 론치한 DoctorPage는 온라인 상으로 전문의 검색과 진료 예약 시스템이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로, 한국진출을 진행 중이다. 향후 굿닥, 오마이닥터와 같은 서비스와 어떻게 협업하거나 경쟁구도에 놓일지 기대가 된다. 원문 링크
[대만 : 실시간 Q&A 앱, Gabble]
중요한 약속에 입고 가야할 셔츠의 색깔이나 무선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카페를 질문하면 지인들의 실시간 답변을 볼 수 있는 앱이 있다. 아이폰 ‘Siri’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는 대만의 ‘Gabble’은 자동응답장치가 아닌 서비스에 등록된 친구들과의 실시간 질문, 답변이 가능하다. 올해 7월에 론칭해 지난 23일 업데이트를 마무리한 ‘Gabble’은 모바일과 위치기반 시스템을 중심으로 더 나은 사용자 환경을 위한 개선 중에 있다. 원문 링크
[일본 : 전자 상거래 모바일 응용 서비스 - ‘moggy’, ‘Coiney’, ‘유비레지’]
일본 스타트업들이 신용카드 결제 및 전자 상거래 활성화에 대한 모바일 서비스들을 출시하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로 전자 쿠폰 및 티켓의 현장 사용이 가능한 ‘moggy’와 스마트 폰 전용 카드리더기를 활용한 신용 카드 결제 서비스 ‘Coiney’, 고객 및 매출 분석 지원 시스템 ‘유비레지’ 등이 그 예다. 신용카드 발급 수는 많지만 신용카드 결제 가능 점포가 전체의 11%밖에 되지 않고 기존 전자 상거래 시스템 도입이 비교적 비싼 일본의 특성을 반영하여 스타트업들은 점주와 고객 모두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원문 링크
[중국 : 영어회화 학습 서비스, ‘iCard English’]
공식 론칭이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7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앱이 있다. 중국의 영어회화 학습 서비스 ‘iCard English’가 바로 그것. 한 클래스를 1분 이내로 간편하게 들을 수 있으며 다양한 회화 카테고리 내에서 미니레슨도 수강 가능하다. 오디오 가이드와 학습 평가 및 수료정도 측정 등 다양한 기능을 삽입하여 지루하지 않은 영어공부를 모토로 하고 있다. ‘iCard English’는 출시 1년 안에 100만명 사용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학습자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iCard English’는 현재 Apple의 iTunes 스토어에서 무료 배포 중이다. 원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