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픽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중고차 앱 ‘첫차’가 ‘2015 스마트 앱 어워드’ 생활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앱 어워드 생활서비스 부문은 생활에 필요한 정보 및 서비스 제공 등을 목적으로 제작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시상하는데, 첫차는 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초의 중고차 앱이다. 특히 첫차는 △독창적인 서비스 콘텐츠와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UX·UI, △아이덴티티를 분명하게 설명하는 디자인적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미스터픽의 서비스 운영기획을 담당하는 한재승 팀장은 “우수한 품질의 앱 서비스 구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펼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고객 중심 서비스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올 해로 6회를 맞이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는 2,0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으로부터 비주얼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측면의 심사를 거친 뒤, 각 부문별로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앱 평가 시상식이다. 올해 어워드에서는 여기어때, 얍, 미미박스 등의 앱이 각 분야에서 수상했다.
미스터픽은 중고차 O2O 플랫폼 첫차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동문파트너즈, DSC인베스트먼트, 송현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으로부터 총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