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정 앱 ‘아날로그필름’, ‘파리’ 필터 출시
2016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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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정 유료 앱 '아날로그필름(Analog Film)', 동영상 보정 유료 앱 '아날로그비디오(Analog Video)'를 서비스 중인 오디너리팩토리(OrdinaryFactory)'가 포트랜드, 도쿄, 베이징, 제주, 런던, 부다페스트 등 도시별 특색을 살린 필터를 성공적으로 판매한 데 힘입어 파리 필터를 출시했다.

2013년 9월에 아이폰 앱스토어에 처음 출시된 아날로그필름은 현재 15개 국가에서 사진·비디오 부문 1위를 기록 중이며, 85개의 국가에서 1~10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날로그필름의 필터는 현재 프로모션으로 50 퍼센트 할인된 가격인 1.09달러(한화 약 1천2백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날로그필름 앱 자체는 3.29달러(한화 약 3천8백 원)다.

평점 4점 이상을 기록한 파리 필터는 사용자로부터 "사용자환경(UI)가 예뻐서 필터를 모으는 재미가 있다", "기대 이상의 색감이다", "봄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든다",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선명해서 좋다", "주로 아날로그 도쿄를 많이 썼는데 파리도 자주 사용할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아날로그필름은 앱의 매니아 사용자 층을 형성할 정도로 사진 관련 앱 중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즌에 맞춘 도시 테마를 내놓으며 사진 유료 앱 부문에서 꾸준히 높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지승원 기자 (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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