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할 일(앱·메모·전화)을 기억하고 알려주는 일상관리 앱, 아마따의 2.0 버전을 18일 공개했다.
아마따는 통화할 상대를 등록하여 잊지 않고 통화하도록 도와주는 ‘전화 알람’, 모바일 앱으로 하는 일들을 기억하고 실행하는 ‘앱 알람’, 일반 메모인 ‘메모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2015년 12월 출시되어 2개월간 사용자들의 행태를 분석한 아마따 개발팀은 서비스 콘셉트를 '일상'에 맞추고,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그렇지 않은 기능에 대해 이유를 파악하여 이번 2.0 버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마따 2.0에서는 빠르게 할 일을 작성하도록 ‘빠르게 할 일 추가하기’, 한 일과 할 일을 빠르게 구분할 수 있는 ‘카드형 보기’, 일상관리에 더 집중하도록 ‘간결해진 디자인’ 등이 보완되었으며 향후 ‘지인과 할 일 공유하기’, ‘카카오톡 등 SNS에서 할 일 보내기’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아마따 새 버전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