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 전문기업 라이브데이터(대표 박수정)는 ‘AI 코스웨어 체험단’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학교 현장에 필요한 AI 디지털교과서 제작에 돌입했다.
최근 라이브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이 주최하는 K클라우드 지원사업에 동아출판과 함께 ‘AI 디지털교과서 SaaS 사업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교과서 발행사인 YBM과 교사지원 사이트 ‘Y클라우드’의 AI 진단 및 추천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핵심 기술 및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코스웨어 도입이다. 효과적인 AI 코스웨어 도입은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먼저, AI 학습 진단을 통해 파악한 학생들의 취약점을 토대로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학습의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예습, 복습, 심화 과정에 대한 학생별 코스웨어를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AI 코스웨어는 교사들이 어떻게 활용하고 사용되는지 학교 현장의 교수 방법이 접목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 특히 AI 코스웨어의 사용 방법을 어떻게 쉽게 설계하느냐는 교과서 발행사 및 에듀테크 기업들의 큰 과제이다.
라이브데이터는 AI 진단 및 추천 기술의 차별화에 자신감을 기반으로 선도적인 AI 코스웨어 도입을 위해 교사들의 참여를 필수적 과정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AI 코스웨어 체험단’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7월 14일 개최되는 강원도교육청 ‘AI 학습 플랫폼 매칭데이’와 7월 20일 개최되는 세종시교육청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에 참가하여 해당 행사에 참여하는 약 600여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초등, 중등 AI 수학 코스웨어 체험단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AI 코스웨어 체험단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라이브데이터의 플런저수학의 AI 진단 및 추천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AI 코스웨어 서비스 품평회 및 개선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단 신청은 현장에서 직접 하거나 메일(marketing@laivdata.com) 문의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AI 디지털교과서의 핵심인 AI 기반의 학습 진단 서비스에는 교사와 학생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UX/UI 디자인이 필요하다. 라이브데이터는 교사 체험단과 함께 실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교수모델 설계는 물론 편리한 AI 디지털교과서의 UX/UI 디자인을 함께 기획할 계획이다.
라이브데이터 김종원 CMO는 “국내 최고 교과서 발행사들과의 협업, 학교 교사들과의 AI 코스웨어 공동 기획을 통해 차별화된 AI 디지털교과서 제작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라이브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