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 에듀테크 스타트업 구름(대표 류성태)이 ‘구름톤 트레이닝’에 신규 8개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2024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KDT) 훈련과정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 국비지원 과정으로 국비 전액 지원을 통해 수강료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름은 디지털 역량과 취업 역량의 격차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 훈련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구름은 기존에 운영되던 풀스택 개발자와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과정 외에 디지털 신기술 부문 6개 과정과 벤처·스타트업 부문 2개 과정이 추가로 선정됐다.
새롭게 선정된 디지털 신기술 부문 과정(고성과 맞춤형)으로는 ▲프론트엔드 개발 융합 실무 과정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마스터 양성 과정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지니어링 개발자 과정 ▲생성 AI 응용 서비스 개발자 양성 과정 ▲Java/Spring 기반 백엔드 개발자 취업 특화 과정 ▲리액트(React) 기반 프론트엔드 개발자 취업 특화 과정이 포함된다.
벤처·스타트업 부문에서는 핀테크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풀스택 개발자 성장 과정과 핀테크 서비스 기획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 성장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모는 구름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교육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지난해 디지털새싹 운영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을 비롯하여, 2021 클라우드 플래그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우수 장관상 수상 등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받은 우수 표창이 이를 증명한다.
구름은 훈련생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또한 인정받았다. 이번 과정은 신기술 21개 직종에 해당하는 고급 과정으로 훈련기관의 운영 역량에 따라 훈련비를 우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중 SW 교육 플랫폼 ‘구름EDU’를 기반으로 한 LXP(학습경험관리시스템)을 통해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구름의 교육 과정은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무 경험 중심으로 마련됐다. 프로젝트 수행, 온오프라인 해커톤, 현업 과제 해결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여 교육생의 협업∙실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인터랙티브 교육, 라이브 코딩, 게이미피케이션 교육을 통해 능동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습관을 형성하고자 한다.
구름 류성태 대표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높은 수준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향상시켜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는 비전에 한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름톤 트레이닝은 IT 인재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전일제 SW 교육 과정으로 현재 풀스택 개발자와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다. 향후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과정에 포함된 생성형 인공지능 과정과 풀스택 과정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교육 과정은 6, 7월 중으로 오픈 예정이며,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가능 대상자 중 IT 실무 교육을 받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 과정 개설 소식은 구름톤 트레이닝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제공: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