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SaaS(클라우드형 소프트웨어, Software-as-a-Service) 솔루션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공동대표 김종윤ᆞ이준영)가 폴란드 선도 여행기업 이타카(ITAKA, 공동대표 마리우스 얀추크, 레섹 사그다이)와 여행 기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타카는 1989년 설립된 폴란드 여행 전문 기업으로 현지 170개 오프라인 영업점과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여행객 규모와 패턴, 고객 선호도에 최적화된 여행 상품을 바탕으로 폴란드 1위 여행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의 신흥 관광 명소를 자체 개발해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여행 인벤토리 공유 기반 협업 체계를 만들어 나간다. 특히, 야놀자클라우드의 채널링 솔루션을 이타카 판매 채널에 연계해 1백만개 이상의 글로벌 인벤토리를 이타카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K트래블 콘텐츠 바탕의 여행 상품을 공동 개발해 국내 인바운드 고객도 적극 유치한다. 나아가, 이타카의 신흥 관광 인벤토리를 야놀자의 플랫폼에 연동해 새로운 여행 상품을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이타카 예약 플랫폼 및 현지 협력사를 대상으로 야놀자클라우드의 SaaS 솔루션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야놀자클라우드의 솔루션을 통해 이타카의 여행 데이터와 각 호스피탈리티 공간을 연결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여행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객실 요금 자동화 솔루션(Revenue Management), 자산관리시스템(Property Management System) 등의 저변을 넓혀 현지 호스피탈리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천경훈 야놀자클라우드 그룹장은 “동유럽 시장의 대표적인 여행 전문기업과의 협력 관계 구축으로 야놀자클라우드의 현지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유럽뿐 아니라 이타카가 보유한 아프리카, 중동 등 신흥 관광 지역의 인벤토리를 연계해 글로벌 솔루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야놀자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