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캐스트는 AI 기반 가상 연기자를 이용해 오디오와 비디오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한국 외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하여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개최한 세계 음성, 음향, 신호처리 학술대회인 ICASSP 2023에서 타입캐스트에서 제공한 논문 "Cross-speaker Emotion Transfer by Manipulating Speech Style Latents"이 채택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미 국내 시장에서 많은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사용하는 AI 음성, 영상 서비스 타입캐스트는 이 논문에서 매우 적은 샘플을 사용하여 감정을 전달하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논문을 실제 타입캐스트 제품에 적용하여 감정 표현이 가능한 AI 연기자를 더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타입캐스트는 밝혔다. A라는 사람이 한 가지 톤으로만 목소리를 녹음하였고, B라는 사람은 다양한 감정을 녹음한 경우, B가 녹음한 다양한 감정을 A의 목소리에 이전(transfer)하여 A의 고유한 목소리의 특색과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다양한 감정을 직접 녹음하지 않고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음성 및 영상 제작 서비스인 타입캐스트에서 적용되어 사용자들이 더욱 뛰어난 질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논문의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사용자들은 보다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과 함께 더욱 다채로운 음성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제약과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감정의 전달과 감정 세기를 조절할 수 있게 하는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음성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을 암시한다. 향후 이 연구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에서 실용적인 적용이 기대된다.
한편 타입캐스트는 유튜버와 같은 개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부터 홈쇼핑,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에서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타입캐스트의 김태수 대표는 “자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쓰이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누구나 콘텐츠 제작 분야에 혁신을 타입캐스트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인재와 함께 연구하며 기술의 수준을 높이는 데에 지속해서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타입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