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으로 기업 생산성을 혁신하는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대표 이창수)가 원하는 앱을 골라 현업에 바로 적용하는 ‘알리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언어모델) 앱스토어’를 출시했다.
알리 LLM 앱스토어는 일반, 법률, 인사, 고객지원, 생산성, 기타의 6개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다. 기업은 앱스토어에 등록된 LLM 앱 가운데 필요한 앱을 골라 직군별 업무에 활용하거나 앱을 노코드로 직접 생성해 사용할 수 있다. 기업 내 다양한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할 수 있으며 SaaS (Software as a Service),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혼재된 하이브리드 형태까지 기업이 원하는 모든 배포 형태를 지원한다. 특히 올거나이즈와 함께 기업 전용으로 특화된 sLLM(경량화 LLM 모델)을 구축해서 사용할 경우 온프레미스 앱스토어까지 함께 활용하면 기업 내부의 전문 용어, 약어가 반영된 업무 생산성 앱을 쉽게 만들고 사용할 수 있다.
직군별 업무 자동화에 특화된 100개 앱이 사전 등록돼 제공된다. 법률 카테고리에는 계약서를 비교 분석하고 유리한 조항이나 독소 조항을 보여주는 솔루션, 고객지원 카테고리에는 특정 고객들에게 전달할 자동 응답 이메일을 생성해주는 솔루션이 제공되는 식이다. 이메일에서 중요한 내용만 요약해서 일간 리포트로 정리해 주거나, 문서를 기업 톤 앤드 매너에 맞게 스타일을 변경해주는 것처럼 범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앱들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사전 등록된 앱 외에 기업 맞춤형 업무 자동화 툴을 새롭게 개발할 수도 있다. 올거나이즈의 ‘알리 LLM 앱 빌더(App Builder)’는 개발 지식 없이 노코드 형태로 보고서 요약, 데이터 시각화, 생산성 분석 등을 효율화하는 기업 맞춤형 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비 개발자도 단시간 안에 클릭 몇 번으로 업무 자동화 시나리오 형태를 완성할 수 있는 직관적인 툴이다. 알리 LLM 앱 빌더는 앱에 적용될 다양한 LLM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도 있다. 오픈AI의 GPT-3.5, GPT-4, 메타의 라마2, 구글의 팜(Palm)뿐만 아니라 기업에 특화된 알리 sLLM 모델도 온프레미스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올거나이즈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서 동시에 사업을 진행하며 누적 2500개가 넘는 기업 고객에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사를 중심으로 통신사, 리테일 그룹, 증권사, 보험사 등의 고객사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직군에서의 업무 생산성 혁신을 위한 지식 관리 노하우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알리 LLM 앱 빌더를 활용해 업무에 필요한 자동화 앱을 만드는 ‘알리 LLM 앱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추후 대회 수상작도 앱스토어에 등록할 예정이다.
올거나이즈 이창수 대표는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앱을 사용하는 것처럼, AI도 여러 앱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잠재력을 200%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 생산성 혁신을 돕기 위해 LLM 앱 스토어를 출시하게 됐다”며 “현재 산업군별 특화 앱을 늘려가는 중이며, 이를 위한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다. 협력사의 전문 분야 지식에 AI를 접목해 기업용 LLM 앱을 더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올거나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