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400여 명의 참관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비론치 2014(beLAUNCH 2014)'가 폐막일인 어제 15일 오후 8시, 이태원의 버진 라운지(Virgin Lounge)에서'비론치X애프터파티(beLAUNCH X AFTER PARTY)'를 열었다.
이번 애프터 파티는 ‘호주의 구글’이라 불리우는 아틀라시안(Atlassian)이 후원하였으며, 흥겨운 디제잉 파티와 함께 연사, 스타트업, 투자자, 일반 참석자들이 모여 못다한 네트워킹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 애프터 파티 참석자는 "일반적으로 만날 수 없는 VC와 유명 인사들을, 캐쥬얼한 공간에서 만나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는 비론치 애프터파티가 유일할 것"이라면서, "비론치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네트워킹의 시작점을 만들어주는 의미있는 컨퍼런스였다"는 참석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컨퍼런스인 비론치2014는 약 2,400명의 참가자와 150여개의 스타트업, 약 100개의 언론사가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이번 비론치2014에서는 ‘작지만 강한 스타트업의 저력(Bigger than it seems)’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스타트업계 종사자, 테크 산업 종사자, 투자자와 VC, 정부관계자, 유수 언론 등이 그 자리를 함께했다. 비론치는 지난 해에 이어 한 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참석자에게 혁신과 성공의 가치를 전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