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설립된 스마트 키즈 미디어 스타트업 ‘옐리펀트’에서 출시했던 ‘시즌 오브 트리(Season of Tree)’가 12일 기준으로 한국 앱스토어 어린이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즌 오브 트리는 2014년 6월에 출시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해당 앱은 나무가 계절별로 성장하는 방식(Circle of Life), 숲 속 모험(Road to Courage), 오크나무 호텔 체험하기(Ladder to Sky) 등 크게 세 가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드러운 아트웍으로 아이들의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구성되었으며, 비언어적인 게임으로 전세계 아동들이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옐리펀트측은 설명했다.
‘시즌 오브 트리’는 출시 후 여러국가에서 어린이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Best New App&Games’와 ‘2015 지구의 날’ 앱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앱이다.
옐리펀트는 지금까지 12개의 키즈앱을 출시 했으며 미국의 학부모 및 교사 협회인 Know What’s Inside의 인증을 받았으며, 홍콩의 교육업체와 협업 계약을 맺은 바 있다.